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 인산화에 따른 신경세포의 손상에 의해 나타난다. 이 외에도 여러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신체내 신경세포의 오류로 인해 나타난다고 앞선 기사에서 소개하였다. 그리고 이에 따른 다양한 심리적, 육체적인 손실은 치매 환자 본인 뿐 아니라 가족 및 간병인에게도 큰 부담으로 온다. 지난 기사에서 소개한 아로마테라피는 향기를 이용한 치료라는 용어로 보통 식물요법의 일부이며 향기가 나는 […]
우리는 보통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미각 등 크게 5가지의 자극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길을 걷다가 바라본 환경과 냄새 등에 의해 추억 회상을 하게 되는데 이는 자극에 의한 기억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에 대한 근거로 외국의 경우 치매요양원 근교에 ‘Fake Bus station’을 설치해 두었다고 한다, 이는 치매 어르신이 요양원에서 실종될 경우 보통 버스정류장에서 많이 […]
인체는 피부, 폐 및 기타 내부 장기와 소화관 전체를 포함하여 미생물로 덮여 있다. 가장 미생물 수가 많은 장기는 100조 개가 넘는 미생물이 발견된 우리의 장이다. 대부분이 박테리아로 구성된 이러한 미생물은 우리 세포와 동일한 유전자를 갖고 있으며 이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 한다. 장내 미생물의 수가 많기 때문에 우리 몸은 인간 유전자보다 박테리아로 더 많이 구성되어 있을 수 있다. […]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 8월 29일에는 국회 정책 토론회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조기발견과 의료적 치료접근성 향상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가 있기도 하였다. 중앙치매센터의 21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노인인구대비 약10%이며, 지난 22년 3월 기준으로 약 88만명에 다다랐다. 또한 치매의 유형별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약76%), 혈관성치매(약9%), 기타치매(약15%)로 발병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에는 […]
불면증은 전체 인구의 약 30-48%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며, 증상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낮 동안 피로감, 집중장애, 졸림, 감정 변화 등 활동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보통은 일시적인 스트레스 또는 기분의 변화로 불면증을 경험하지만 불면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불면증이 되기도 한다. 원인으로는 보통 우울, 스트레스 등이 있을 때 불면증에 걸리기 쉽다. 또한 호흡기 또는 신체적 질환에 […]
우울증은 감정과 생각, 신체상태 그리고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며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심각한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약 3억명이, 국내 건강보험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100만명 이상의 사람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우울증 평가 설문의 종류 벡 우울척도(BDI)는 1961년에 아론벡이 제안한 자가평가형 설문으로 21가지 문항의 자가보고척도로 우울증의 중증도를 측정하기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심리 측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