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평균 수명이 증가했으며 국제연합의 기준에 따르면 2019년 65세 나이의 고령자가 14%가 넘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동시에 퇴행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보통 노인성 질환인 치매 및 파킨슨병 등의 질환은 뇌에 독성 단백질이 축적되며 뇌 신경의 손상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발병하게 된다. 이러한 신경의 손상은 수면의 질에 영향을 끼치며 불면증을 유발한다. 젊은 사람 또한 과도한 도시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빛과 소음에 시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평균 수면시간이 6.8시간으로 권장시간보다 낮으며, 불면증은 점점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가고 있다.

 

|  수면과 건강의 관계

수면은 신체 리듬을 지켜주며 신체회복, 에너지 보존, 및 호르몬 균형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우리의 몸은 림프계라는 혈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데 몸에 축적된 세포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뇌 또한 청결 유지를 위해 뇌 척수액에 노폐물을 실어 성상세포를 통하여 혈액으로 내보내며 잠을 자는 동안 낮에 축적된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한 뇌는 잠을 자는 동안 시냅스 재보정 및 재구성이 일어나며 특히 이러한 과정은 기억과 학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면과 치매인자의 관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잠을 자며 휴식을 취한 사람의 뇌와 잠을 자지 않은 사람의 뇌를 비교하였을 때, 수면시간이 적은 사람일수록 기억력을 담당하는 조직인 해마에서 β-amyloid의 축적이 일어나며, 특히 유전적 요인인 APOE와 수면시간 동안 AB의 축적을 비교하였을 때, 수면시간이 적을 때 더 연관이 깊은 것으로 보여준다. 타우 또한 수면부족일때, 타우의 인산화를 가속하여 시냅스 말단 엉킴현상(특집기사 2호)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수면과 활성 산소

또한 신체가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미토콘드리아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이때 만들어지는 활성산소는 신체의 다양한 부분에 막대한 손상을 끼치게 된다. 우리의 몸은 수면을 통해 이 미토콘드리아의 활성을 조절하는데, 이때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다면 미토콘드리아를 통한 지속적인 활성산소가 생성되며 이는 치매 질환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증명되어 있다.

 

불면증은 신체 전반적으로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면은 본인의 건강 및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주식회사 피디젠의 비대면 치매 예방 솔루션 PDX-AD의 타액 측정 서비스 외에도 자가 검진 설문을 통하여 본인이 적당한 수면을 취하고 있는지 척도를 평가해볼 수 있으며, 주기적인 서비스를 통하여 치매 인자 평가와 함께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치매는 더 이상 노령층 만의 질환이 아니며, 치매의 증상이 발현되기 전부터 우리의 신체에는 치매 유발 인자들이 축적되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사용자들은 비대면 치매 예방 솔루션(PDX-AD)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방문 없이 모바일 앱에서 설문 검사와 함께 타액 (침)을 자가 채취하여 타액 (침)에서 치매 유발 인자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면서 함께 다양한 인자들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공되는 건강 가이드라인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신체의 변화를 파악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한편, PDX-AD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스토어에서 PDX-AD를 검색하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PDXen을 검색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PDX-AD를 검색 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본지에서는 치매의 발병과 함께 건강 예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참고문헌

  1. The effect of insomnia on development of Alzheimer’s disease
  2. Homer1a drives homeostatic scaling-down of excitatory synapses during sleep
  3. β-Amyloid accumulation in the human brain after one night of sleep deprivation
  4. Sleep deprivation affects tau phosphorylation in human cerebrospinal fluid
  5. A Paravascular Pathway Facilitates CSF Flow Through the Brain Parenchyma and the Clearance of Interstitial Solutes, Including Amyloid β
  6. Sleep–Wake Disorders in Alzheimer’s Disease: A Review